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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관한 시장 경제 반응과 고민

by 떠리버스 2021. 11. 28.

11월 말 델마 보다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이 된 듯하다.

몇몇 외신 첫 화면에 "오미크론"에 관한 기사들이 공통적으로 올라와서 정리해본다.

 

최종요약 : 12월 중순 전, 오미크론에 관한 데이터 나옴. 화이자 모더나 등 내년 1분기 전에 백신 대량 생산 자신감. 유가 급락으로 인플레이션 잠시 막을 수 있지만 공급망 문제 심화 가능성. 1월까지 위험자산 수요 감소할 수 있지만, 10% 이상 빠진다면 매수 기회로 삼을 수도. 미국채(안전자산)는 팬더믹 이후 최고로 수요 급증. 

 

투자 관점 : 미국채 수익률이 큰 폭으로 빠졌다면, 정말 큰 문제임을 알려주는 시그널 아닌지 추후 팔로업 필요. 공급망(운임지수,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관련 투자 기회 찾아보기. 


1. 다우지수 2.5% 하락. 남아프리카 여행 제한으로 미국 원유 가격 13% 하락. 낮은 유가를 위해 비축유 방출도 했지만 떨어지지 않던 유가가 급락하는 바람에 미국 정부에서는 오히려 기회가 된 셈.

2. 아직 오미크론에 대해 아는 것이 없고, 팬데믹 기간 동안 배운 점을 감안 시 정부와 시장의 과격한 반응이 과도할 수 있다는 의견 존재.

3. 과학자들은 국경 폐쇄와 여행 제한을 환영. 사실상 장기적으로는 실효가 없지만, 3차 접종 등 대응 시간 마련엔 긍정적.

4. 최악의 경우, 오미크론의 전 세계 확산으로 입원 및 사망이 현저하게 증가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재시행 필요.

5. 모더나는 2022년 초까지 백신 대량 생산 자신감. 화이자와 바이오텍은 100일 이내 생산 자신감(즉 2월 중?)

6. 인도의 델타보다 빨리 알려준 남아프리카 공화국 과학자들의 노력에 감사함. 하지만 국경 폐쇄 등으로 남아공만 환율 급락 및 국채 수익률 급등. 선진국 국채 수익률은 안전자산 수요 증가로 감소.

7. 오미크론에 관한 첫 데이터(백신 효과 여부)는 2주 뒤 나옴(12월 중순 전 예상). 이 결과로 세계 경제 재개에 대한 일시적 공포 또는 큰 타격 여부를 결정하게 될 듯.

8. 최대 8주간(1월까지)은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 감소 가능성 존재 + 10% 이상 하락하면 매수 기회로 판단 의견 존재.

9. 글로벌 주식은 금요일 10월 중순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고,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팬데믹 초기 이후 가장 많이 하락(큰 폭으로 하락인듯)

10.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11월 10일 기록에서 약 20% 하락.

11.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은 잠시 유예될 수 있지만, 미국 소비자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국경 폐쇄는 공급 제약으로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 가능성.

 


cnn의 공포지수는 31

 

이하 트랜딩 이코노믹스에서 찾아본 지표들

트랜딩 이코노믹스 참조

 

트랜딩 이코노믹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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