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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이건산업 / 건자재, 목재, 합판, 마루, 산불, 건설주, 남북경험, 양도세 폐지

by 떠리버스 2021. 11. 22.

요약 : 국내 3 목재(합판, 마루) 회사 / 이익률 낮은 사업

 시가총액 : 1,380억원(12,600)

 재무추이 : 유보율 260%, 부채율 112% / 영업익 역대 최대 350억원 전망(NH 5) ~ 목재 가격 상승

 주요사업 : 목재 건자재(합판, 마루 40%) 86% + 바이오매스(폐건자재) 발전소 8%; 국내 합판시장은 8천억원 규모(국내산이 40% 차지)

 매출구성 : 목재 가격  유럽, 미국 수출 물량 증가 → 칠레법인 매출액 1,100억원, 순이익 200억원 예상(NH 5)

 주요재료

   1. 원자재(목재) 가격 상승; 산불 조업 중단 제약 공급 불안 + 미국 주택시장 호조로 수요 증가(2020)

   2. 건설경기; 분양시장 호조(2019)

   3. 남북경협; 이낙연 총리시절, UN제재 대상 아님(2018)

   4. 양도세 중과세 폐지; 주택거래 리모델링 수요 증가(2014)

 

 차트수급 : 투신, 연기금 최근 14,000원대 추정

 자본현황 : 이건홀딩스 40% 보유 + 대표이사 임원진 30 근무

 

 RIM 가격 : ROE 10%(가정), 할인율 11% = 14,000원

목재가격 상승으로 찾아본 이건산업. 출처 트랜딩이코노믹스

 

차트

조금만 더 빠졌으면 좋았을텐데

 

재무추이

낮은 ROE

 

분기기준 ROE 개선

 

 

 

 

수급

 

연기금, 투신은 좀 아쉬운 가격?!

 

주주 자본금

 

 

 

임원진현황

 

 

 

사업내용

 

 

NH투자증권 2021.07.06

자회사 EPL은 솔로몬 제도에 활엽수 조림지를 조성 중인데 동사가 이곳에서 전체 원재료의 40%를 조달하고 있어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도 제한적

 

합판은 국내에서 상당한 구조조정이 끝나고 3개사(이건, 성창, SUN&L)만 공급 중. 최근 원목 가격 인상으로 수입 합판 판가가 오르면서 국내산 판가도 상승. 다만 올해 실적보다는 내년 실적이 더 좋을 것. 이는 당해 매출로 반영되는 합판 판매 계약이 1년 전 단가 기준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 마루의 경우에도 건설사 특판 비중이 90%이며 착공 1년 이후에 매출이 집중되는 바 내년과 내후년 매출 큰 폭 증가 기대

 

이건산업은 국내에서 합판을 생산하는 소수의 기업 중 하나이다.

국내 합판 시장은 약 8천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제품은 중국, 말레이시아 등 수입산이 약60%, 국내산이 나머지 40%를 점유 중이다. 합판 산업의 경우 투자비용 대비 이익률이 낮아 지난 10년간 투자 규모가 축소되었고,  건설사 특판 위주이다 보니 최근까지 영업이익률 또한 0~2%에 머물렀다. 그러나 올해 건자재시장이 호황에 접어들면서 국내 합판 판가는 전년 대비 20~30% 높아진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동사의 합판 제품은 대부분 건설용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건설 시황의 영향이 크다. 올해 하반기부터 주택 착공이 증가하고 내년에도 올해 대비 착공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국내 합판 기업들의 실적 개선 가시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더욱이 착공실적뿐만 아니라 건축수주 데이터 모두 2019년을 바닥으로 우상향 중이다

동사 제품의 납기로 미루어볼 때 2022년 하반기부터는 동사의 마루 제품 납품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마루의 매출 비중은 많이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동사의 마루 매출액은 전체 목재 매출의 약 48%(2020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마루 또한 건설사 중심의 B2B 비중이90%에 달해 건설 시황에 동행한다

 

 

칠레 내수 합판 판가가 오른 이유는 미국 내 합판 수요 증가로 인해 미국향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미국 합판 생산 기업들이 원재료 조달 등 어려움으로 공급 차질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이후 리모델링과 이사가 늘며 합판 수요는 높아진 상황이다.

다만 최근 원목가격이 반락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미국에서 유통되는 합판 판가 또한 어느 정도의 하락을 피해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합판 공급 자체가 급격하게 늘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판가 급락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칠레 법인의 경우 실제 판매 수량 자체는 전년과 차이가 없으나 올해 판가 급등으로 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6~2020년 평균 매출액은 832억원, 순이익은 15억원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실적이 매출액 1,122억원(+24.4% y-y)과 순이익 204억원(+754.6% y-y)으로 드라마틱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산업이 지분 80%를 보유한 이건에너지도 올해 이익률 회복이 기대된다. 이건에너지는 폐목재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업자이다. 전기와 스팀이 발생하는데 전기는 전력거래소에, 스팀은 인천지방산업단지에 공급하는 구조이다.

 

 

 

유안타증권 2021.05.17

미국 주택 경기 회복의 수혜, 칠레 법인의 괄목할만한 실적

2021년, 칠레법인(ELA, 지분 100%)의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은 동사의 명확한 투자포인트가될 것으로 예상한다. ELA의 매출 비중은 칠레 40%, 유럽 30%, 미국 15~20%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목재 수요 폭증과 칠레 시장 확대의 수혜가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2021년 1분기, 기 발표한 이건산업(별도) 영업이익은 수입산 위주의 합판 시장 구조와 분양 증가 및 마감재 성격의 마루 판매 시차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1억원 감소했다. 반면, 칠레법인을 포함한 목재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개선된 실적을 시현했다.

[23억원(1Q20) → 68억원(1Q21)]. 2021년 1분기, ELA 영업이익은 2020년(50억원) 실적을 상회한 57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개선을 나타냈다. ELA 당기순이익 역시 이미 2020년실적의 두 배에 달하는 48억원을 기록했다. 6월 중 미국향 목재 가격의 추가 인상 가능성은 실적 기대감을 보다 높이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과 모멘텀, 적극적 매수전략 유효2021년, 동사의 실적은 칠레법인을 중심으로 한 목재 사업의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을 비롯해 전 사업 부문의 개선 효과가 반영될 전망이다. 2020년 4분기, COVID-19에 기인한 약 70억원 규모의 조림자산 평가손실(영업이익단 반영)로 낮아진 실적 기저의 조림 부문과 에너지 부문의 실적 회복 역시 이어질 전망이다. 창사 최대 연간 영업이익 달성(300억원 중반 추정)을 통한 실적 기대감과 해외 목재 사업 모멘텀 감안 시, 현 시가총액(1,561억원) 수준에서의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한다.

 

 

 

이건산업은 '해외법인' 아프다 2020.05.20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5201604082640104019&lcode=00

 

[건자재업 리포트]이건산업은 '해외법인'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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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법인은 합판을 생산해 판매하는 법인이다. 이건산업 매출 90% 이상을 차지하는 목재사업을 칠레에서도 펼치고 있다. 칠레법인은 해외 법인 중에서도 가장 매출액을 기록 중이다. 목재사업은 회사를 대표하는 사업이지만 지난해에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 가장 원인은 칠레 내수를 비롯한 주요 수출 시장의 수요 위축이었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칠레에서 생산하는 합판은 칠레 내수 시장에서 30~40% 가량 판매되고 북미와 유럽시장으로 30% 팔린다" "지난해부터 주요 판매 시장의 수요 감소로 실적에 악영향을 입었다" 설명했다.

이건산업은 1993 칠레에 진출해 400㎡의 베니어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현재 칠레법인 공장은 24만㎡의 베니어를 생산할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칠레공장 생산능력은 15만㎡의 인천공장을 상회한다.

 

이건산업은 안데스 산맥에서 원활하게 원목을 조달할 있을 아니라 자유무역의 관점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칠레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입지상 주요 시장인 유럽과 북미로 판매도 용이하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도 장점이었다.

솔로몬제도법인은 미중 무역에 직격탄을 입었다. 솔로몬제도법인은 목재 원자재를 판매하는 조림사업을 하고 있다. 동남아, 러시아 등 목재자원 보유국이 국외 수출을 줄이며 이건산업이 남태평양 지역에서 공급하는 목재는 원자재 수요가 많은 중국으로 대부분 수출됐다. 중국 고객사는 이건산업으로 사들인 목재를 재가공해 다시 해외로 판매한다.

 

 

베니어. 출처 구글 이미지

베니어는 나무를 얇게 깎아 가공한 것으로 마루용 합판을 포함해 각종 건설 현장에 쓰이는 합판의 원자재로 쓰인다

 

 

 

뉴스

2021/07/06        14:38        오후장 특징주(코스피)        이건산업        인포스탁

올해 실적 개선 및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 최고 수준 분석 등에 강세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매출액 2,729억원(+6.2% y-y), 영업이익 350억원(+501.5%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해외 조림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 칠레법인을 통해 미국의 양호한 시황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동종 업종 내 타 기업과 차별화된다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6.2배로 목재 산업 내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다고 분석.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전방시장인 국내 건설시장의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외 법인의 실적 개선 추세는 내년에도 유효할 것으로 전망.

 

 

2021/05/17        11:18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이건산업        인포스탁

올해 실적 호조 전망 및 1분기 실적 호조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실적은 칠레법인(Eagon Lautaro S.A, 이하 ELA)을 중심으로 한 목재 사업의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을 비롯해 전 사업 부문의 개선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올해 ELA의 매출 비중은 칠레 40%, 유럽 30%, 미국 15~20%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목재 수요 폭증과 칠레 시장 확대의 수혜가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지난 14일 장중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발표. 21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14.39억원(전년동기대비 +0.83%), 영업이익 92.09억원(전년동기대비 +130.60%), 순이익 64.70억원(전년동기대비 +262.47%).

이 같은 소식에 동사가 급등세를 기록중이며 동사의 최대주주인 이건홀딩스도 상승세를 기록중임.

 

 

2021/05/06        10:18        [특징주] 이건산업, 목재 가격 폭등에 조림사업 부각        이건산업        인포스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광란'이라 할 정도의 목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말 목재 선물 가격은 이날 1000보드피트당 1575.60달러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 시기의 통상적인 거래가의 4배가 넘는 수준이기도 하다. 지난달 21거래일 중 목재선물 가격 상승폭이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허용한 최대폭에 달한 건 9거래일이었다.

이에 따라 원목을 생산하는 조림사업을 영위하는 이건산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림사업은 나무를 심는 등 인위적인 방법으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2020/06/01        09:28        [특징주]이건산업, 베트남산 합판 관세부과 수혜 기대에 급등        이건산업        이데일리

기획재정부는 베트남 수입 합판이 정상가격 이하로 들어옴에 따라 국내 산업이 입은 피해가 작지 않다며 관세 부과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그동안 이건산업을 포함한 국내 합판산업 관계사들은 해외 합판의 저가 공세에 피해를 받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2019/06/03        09:16        [특징주]이건산업, "중국, 미국 목재에 관세부과"...목재 수출 이력 '강세'        이건산업        파이낸셜

 

 

2019/04/05        09:33        [특징주] 강원 고성 산불 영향으로 소방·조림 관련주 강세        이건산업        연합뉴스

선창산업[002820](5.89%), 자연과환경[043910](5.24%), 이건산업[008250](5.07%), 한솔홈데코[025750](3.41%) 등도 함께 올랐다.

이들 회사는 환경복원·조경사업을 하거나 건자재·제지 사업을 하면서 조림사업을 하는 업체들이다.

 

 

2019/03/19        14:34        오후장 특징주(코스피시장)        이건산업        인포스탁

종속회사 실적 등에 기인한 지난해 최대 매출 달성 소식에 상승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396.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해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이는 해외 종속회사인 칠레합판제조법인(E.L.A)과 솔로몬제도조림사업법인(E.P.L)의 고성장에 기인했다고 밝힘.

아울러 솔로몬제도 조림사업의 본격적 투자 회수기 진입과 해외투자 확대로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2019/01/15        09:03        [특징주] 산림청에 '남북산림협력단' 신설…관련株 강세        이건산업        뉴스핌

남북산림협력단 신설은 남북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 발표한 평양공동선언에는 '남북은 자연 생태계의 보호 복원을 위한 남북 환경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우선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산림 분야 협력의 실천적 성과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내용이 포함됐다

 

 

2018/09/06        09:21        [특징주] 3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에 산림청장 참석…관련주 강세        이건산업        뉴스핌

김재현 산림청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특사단 방북에서 남북 산림 협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을 거란 관측이 나온다.

 

 

2018/09/04        10:04        [특징주]이건산업, 북한 산림지원 UN 차원서 합의 논의 소식에 '강세'        이건산업        파이낸셜

북한 산림지원에 대한 논의가 UN차원에서 지원될 있도록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리에는 북한도 초청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2018/05/04        10:07        [특징주] '남북 경협 1순위는 산림분야'…조림사업 관련주 상한가        이건산업        이투데이

주식시장에서는 전방(29.95%), 이건산업(29.56%), 한솔홈데코(29.82%) 3 종목의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연과환경(17.09%), 이건홀딩스(11.40%), 아시아종묘(7.69%) 연관된 종목도 폭으로 오르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식 축사에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사업 유엔 대북 제재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들은 남북 협의와 준비가 되는 대로 시작하려 한다”면서 “북한 조림을 돕는 사업도 그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2015/03/25        14:32        [특징주]이건산업, 4 주택분양시장 기대감에 상승        이건산업        이투데이

관련 업계는 4월 신규분양예정 아파트 물량이 5만6808가구에 육박, 월별 분양 물량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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