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글은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요약 : 시총 1,700억원의 이재명 기본주택 관련주 + 나름 안정적인 수주, 매출 + 신규 사업 '모듈러'로 부채율 다시 상승 중
▷시가총액 : 시총 1,700억원(7,000원)의 부산에서 시작된 시공평가액 50위까지 갔던 주택 건설사
▷차트수급 : 최근 최대주주(법인)의 5% 매각(11,700원)으로 급락 + 기관은 투신 위주 + 매물대는 9천원 예상
▷자본현황 : 2013년 법정관리에서 최대주주 플라스코앤비가 매입 + 부채율 121%(반기기준), 유보율 243%
▷재무추이 : 2021년 상반기 3,600억원 수주잔고 보유 + 8월 1,051억원 추가 수주 등 본 사업의 매출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
▷매출구성 : 건축 77% + 토목 19% + 물류창고 3% + 신사업 모듈러
▷RIM 가격 : 할인율 10%, ROE 15% = 4,900원이지만 내 평단은 8층 언저리 T^T
▷주요재료 : 이재명 기본주택 관련주
- 이 지사가 발표한 기본주택 정책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이재명 관련주로 구분됐다.
■ 차트
■ 재무추이
(장점)
(단점)
■ 수급 : 최근 9/2 1,200,000만주의 매도는 최대주주의 단순매도
■ 주주 및 자본금 : 다시 사겠지?
■ 임원진현황
■ 사업내용 : 건축 + 토목 + 신사업 모듈러
■ 뉴스
2021.09.13.
[IB토마토]모듈러에 목맨 범양건영, 혹독한 성장통 길어지나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72690&inflow=N
주력 사업인 건축·토목부문에서 수주 낭보가 잇따르는 것과는 상반된 온도차를 보인다.
앞서 범양건영은 2019년 9월 자회사로 범양플로이를 설립한 후 모듈러 사업을 추진했지만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매출이 실현되지 않아 범양건영의 수익성은 급감하고 차입금은 급증하는 등 재무 건전성이 열악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듈러 사업은 공장에서 제작한 패널 등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건축 방식으로
△건축정보모델링(BIM)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드론 △3D 프린팅 △증강 및 가상현실 △지능형 건설장비 및 로봇기술 등과 함께 7대 스마트 건설 기술로 꼽힌다.
범양건영은 112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충북 보은군에 연간 500~1000가구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듈러 공장을 완성했으나
현재까지 영업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2년 연속 결손금이 발생하면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확충하기도 했다.
범양건영은 상반기 기준으로 3629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비록 전년 말(3945억원)에 비해 소폭 줄어들었지만 직전연도의 매출액이 1444억원인 만큼 약 2.5년어치의 일감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범양건영은 이달 1일 한토플러스가 발주한 ‘마포로 1구역 제 28·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8월 전라남도로부터 ‘녹동신항 일반 및 모래부두 축조공사’에 대한 계약을 따냈다. 두 공사의 계약금 총액은 1051억원으로 직전연도 연결기준 매출액의 72.3%에 해당한다.
별도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재무 건전성도 양호하다는 점도 종속회사에 대한 지원이 범양건영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범양건영의 경우 지난해 3분기부터 마이너스(-) 대의 순차입금을 기록하며 무차입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도 각각 80.2%, 16.5% 수준으로 우량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범양건영 관계자는 <IB토마토>에 “범양플로이의 경우 올해를 기점으로 매출이 실현될 것”이라면서 “자체적인 영업선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범양건영의 현장을 활용해 매출을 일으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범양건영이 현장을 개설할 때 들어서는 임시 사무실 등에 범양플로이의 모듈러 기술이 적용된다고 보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2020.12.21.
범양건영, 실적 감소 속 차입금으로 '유동성' 확보
범양건영의 차입금 증가는 운영자금에 활용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범양건영은 지난해 설립한 모듈러 건축 자회사 범양플로이에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하며 더 많은 현금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범양플로이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112억원을 투자해 충북 보은군에 모듈러 공장을 지었다. 모듈러 공장은 12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연간 500~1000가구를 생산할 계획이다.
범양건영이 기존 강점을 지니고 있던 주택 개발 역량에 모듈러 건축을 접목시킨다면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민간 분야에서 자율주택, 가로주택 등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등 최근 부동산 흐름에 따른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범양건영은 1958년 설립돼 시공능력평가 50위권에 들 만큼 중견 건설사로서 입지를 다져왔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부동산 시행사인 플라스코앤비가 2013년 법정관리 중이던 범양건영을 인수했다.
강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세청에서 근무하다가 2000년대 들어 건설업에 뛰어든 인물이다.
건축 사업 중 특히 주택 사업은 매출원가가 상대적으로 토목 사업보다 적게 들어 대형 건설사도 집중하는 사업 영역이다.
이 덕에 올해 외부 환경 여파로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상승할 수 있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 동안 매출과 영업이익도 매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범양건영은 올해도 주택 사업에서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7월에는 계약액 984억원 규모 광주광역시 중외공원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고
8월에는 계약액 941억원의 경북 구미 송정동 범양레우스 아파트 신축공사를 따냈다.
올해 수주한 두 개의 대형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가 향후 2~3년간 범양건영의 실적을 도맡을 전망이다.
■ 기타정보
범양건영(분뇨정화조 제조업, 뇨정화조 설계 시공업, 분뇨처리시설 설계 시공업, 축산폐수 정화시설 설계 시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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